[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에스파가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는 르세라핌의 '언포기븐', 아이브의 '아이엠', 에스파의 '스파이시'가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 트로피는 에스파가 차지했다. 윈터는 "연속으로 받아본 건 처음이다. 우리 마이(팬덤명)들 1등 시켜줘서 너무 고맙다"며 "또 '마이 월드' 만들어준 여러 스태프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닝닝은 "이번 '스파이시' 활동으로 '음악중심' 1위는 처음인데, 모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에스파 더욱 열심히 할 테니 사랑해 달라.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스파는 전날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미주(MIJOO),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베리베리(VERIVERY), 유나이트(YOUNITE), 에이티비오(ATBO), 더윈드(The Wind), 소년판타지 @IN_어스, 소년판타지 러너즈, 이채연, 원어스(ONEUS), BAE173, 아이칠린(ICHILLIN'),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에이디야(ADYA), 양지은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