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최형우는 4월 한 달 간 22경기에 출전해 24안타 3홈런 타율 0.316 12타점을 기록하며 KIA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올 시즌부터 Kysco 김원범 대표의 제안으로 이달의 감독상 시상에 타이거즈 팬이 직접 시상자로 참가한다. 이날 시상은 매 경기마다 유니폼을 갖춰 입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준 열혈팬 조상혁, 찬혁 형제가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다음달 Kysco '이달의 감독상' 시상식부터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모를 받아 시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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