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차태현, 조인성의 슈퍼마켓 운영기를 그린 예능 '어쩌다 사장'이 시즌3로 돌아올 전망이다. 시즌3에서도 차태현, 조인성 조합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9일 차태현과 조인성이 tvN '어쩌다 사장' 시즌3 출연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즌3의 촬영지는 미국이 될 것이란 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다만 tvN 측은 시즌3를 기획 중인 것은 맞지만 장소·출연진 등 세부적인 내용은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2021년 2월 첫 방송된 '어쩌다 사장'은 조인성의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자, '1박 2일' '서울촌놈' 등의 유호진PD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시즌1은 강원도 화천군 원천리에서, 시즌2는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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