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가 역대 시리즈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이하 '가오갤3')는 이날 오후 1시 35분 기준 누적관객수 300만2973명을 돌파했다.
이날로 개봉 17일째를 맞은 '가오갤3'는 '스즈메의 문단속' 보다 3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다 27일 빠르게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가오갤3'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200만,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가오갤3'는 가모라(조 샐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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