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멀티테이너 김이나가 ‘결혼과 이혼 사이2’의 MC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김이나가 19일 첫 공개되는 TVING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2’(이하 ‘결이사2’)에 MC로 합류, 지난 시즌에 이어 김구라, 이석훈, 그리와 함께 합을 맞춘다.
‘결혼과 이혼 사이2’는 결혼과 이혼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선 네 쌍의 부부들이 ‘잘 헤어지는 법’을 고민하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이다. 지난 시즌 공개와 동시에 2주 연속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달성한 ‘결혼과 이혼 사이’의 시즌 2에서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 유쾌한 케미를 발산, 진솔한 토크를 이어간다.
특히 MC 김이나는 풍부한 감수성과 예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어린 나이에 결혼해 서로 다른 의견 차이로 갈등을 빚는 MZ 부부, 재결합한 뒤 또 다시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 등 다양한 갈등 상황 속에 놓인 부부의 고민을 나누며 프로 공감러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김이나는 ‘결이사2’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멀티테이너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3년을 맞이한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3주년 특집 공개 방송 ‘지금, 우리, 여기’를 진행, 청취자들에게 잊지 못할 ‘별이 빛나는 밤’을 선사하며 호평이 이어졌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3년만에 돌아온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MC로 합류, 출연자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추리해내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김이나가 이번 시즌에서는 어떤 추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이나가 MC로 출연하는 ‘결혼과 이혼 사이2’는 오늘(19일) 오후 4시 TVING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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