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마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오늘(18일) 영장실질심사…구속 기로
작성 : 2023년 05월 18일(목) 08:47

서민재 남태현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입건된 가수 남태현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의 구속 여부가 오늘(18일) 결정난다.

서울서부지법은 18일 오전 10시 30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남태현과 서민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남태현, 서민재는 지난해 8월, 필로폰 투약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서민재가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글을 올리며 마약 투약설이 제기됐다.

이후 남태현은 연인 관계의 다툼이 있었다는 해명과 함께 사과의 입장을 밝혔으나 일부 누리꾼들이 경찰에 신고하며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불러 모발 등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