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서울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식 공간인 올림픽공원에서 장미 내음 가득한 ‘2023 로즈 아워 페스타’를 개최한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오픈형 가든 페스티벌 ‘로즈 아워 페스타’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일대에서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총 6일간 진행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즈 아워 페스타는, 이제 올림픽공원을 상징하는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낮에는 장미 본연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조명과 함께 또 다른 장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장미광장 일대에서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주류존을 포함한 다이닝존과 플리마켓, 그리고 재즈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우수 국산화훼 특별전시(5월 19~21일)를 진행한다. 장미뿐만 아니라 국화, 칼라 등 국내 기술로 육성한 화훼류 6품목 18여 품종을 전시해 다양한 국산화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은 행사 종료 후에도 6월 말까지 개장해 아름다운 봄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2022년 첫 개최의 성공에 힘입어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오는 ‘2023 로즈 아워 페스타’는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일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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