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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온(溫)맵시 살리는 '다운점퍼'
작성 : 2014년 12월 11일(목) 12:03

앤섬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매서운 겨울 필수품이 된 다운점퍼. 부피가 크고 디자인이 지나치게 캐주얼해 여성들의 옷맵시를 해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기존 다운점퍼에 퀼팅 패턴, 벨트 장식 등을 적용해 여성의 몸매 라인을 살렸다. 고급 충전재와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더욱 높인 방한의류가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앤섬 사각 퀼팅 롱 다운점퍼는 고급 충전재와 긴 기장, 등판 부분에 덧댄 토끼털 등 디테일로 보온성을 한 층 높였다. 옷깃 안쪽과 모자 둘레 렉스퍼 트리밍으로 착용 시 더욱 포근한 느낌을 준다. 허리 라인을 더욱 부각시켜주는 벨트 장식과 고급스러운 색감이 특징이다. 색상은 브라운과 그레이 두 가지다.

앤섬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의 방한의류를 찾는 이들에게는 앤섬의 배색 다운점퍼를 추천한다. 멋스러운 카키 컬러 바탕에 소매와 옆구리 부분만 블랙 배색을 넣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다운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이고, 탈부착할 수 있는 라쿤퍼 트리밍 후드로 실용성을 더했다. 시크한 오피스룩뿐 아니라 스키니진 등과 함께 캐주얼한 평상복으로 입기에도 좋다.

올리비아로렌


올리비아로렌은 올 겨울 코트형 디자인의 구스다운 점퍼를 출시했다.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다. 소재 경량화로 착용감 또한 가볍다. 목 부분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라쿤퍼 후드와 멋스러운 투톤 배색이 특징이다.

허리 부분에 스티치와 벨트 장식을 넣어 캐주얼한 디자인에 여성스러움을 가미했다.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체형 커버에 효과적이다. 베이직한 컬러로 다양한 착장에 두루 잘 어울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시티웨어로도 적합하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다운점퍼를 찾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여성들의 경우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는 벨트 등 액세서리와 퀼팅 패턴 등을 활용해 얼마든지 몸매가 돋보이는 겨울철 옷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agne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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