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픽시(PIXY)가 두 달여간 진행된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픽시(디아, 수아, 린지, 로라, 다정)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어진 미주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났다.
픽시는 시애틀을 시작으로, 포틀랜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달라스, 오스틴, 휴스턴, 덴버, 세인트폴,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루이스빌, 콜럼버스,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올랜도 등 총 23개 도시를 찾아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매 공연마다 현장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픽시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으며, 픽시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완벽한 무대와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공연 후 팬들은 각종 SNS를 통해 "픽시가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였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픽시는 지난해 영국, 폴란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5개국 6개 지역을 돌며 유럽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다. 그리고 이번 미주 투어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3월 네 번째 미니앨범 '초즌 카르마(Chosen Karma)'를 발표한 픽시는 새 앨범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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