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이 새둥지 BH엔터테인먼트 해외 워크숍에 동행했다.
조혜정은 15일 자신의 SNS에 "happlily ever after.♥"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베트남 다낭으로 3박 4일 해외 워크숍을 떠난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자리엔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한효주, 한지민 등이 동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이병헌이 전액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정은 단체 사진과 풍경 사진 등을 게재하며 새로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조혜정은 2014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2018년 아빠인 배우 조재현의 '미투' 가해 사실이 알려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 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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