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일식 셰프 정호영이 제주도 식당 공사 당시 벌어진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제주 일년살이를 위한 연세로 살 집을 구하는 가족의 의뢰가 소개됐다.
이날 발품팔 곳은 제주도였다. 인턴코디로 나선 정호영은 자신감을 드러내며 "일단 처갓집이 제주도고, 저희 매장을 제주도에서 하고 있다. 그래서 작년 기준으로 제주도를 60번 정도 왔다갔다 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제주도 매장을 직접 지었다고. 정호영은 "공사하시던 분이 도망가서. 직접 페인트도 칠하고 마무리를 저희가 좀 많이 했다"고 덤덤하게 설명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탄식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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