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이상용이 얼마 전 다리 골절이 됐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상용의 근황이 전해졌다.
80세 나이에도 여전한 팔근육을 자랑한 이상용은 건강식 아침식단으로 관리하는 등 영원한 '뽀빠이'의 위용을 자랑했다. 그러나 어딘가 불편해보이는 걸음걸이가 눈길을 끌었다.
이상용은 "몇 달 전에 다리가 부러졌다. 층계에서 넘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먹으니 잘 회복이 안 되고 살이 빠지더라. 하체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붙더라. 그래서 절뚝절뚝하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시청자 여러분 걱정하지 마셔라. 하나도 안 아프다"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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