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내년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돈가스'의 정체가 정지웅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대학교 2학년인 정지웅은 학교생활에 대해 "서울대학교 유일무이 보컬 힙합 동아리 활동하며 매우 바쁘다"면서 "또 작년에는 미팅을 열심히 나갔다. 22학번 중에 제가 제일 미팅을 많이 나가지 않았나. 스케줄 잡듯이 미팅을 하고 다녔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목표에 대해 묻자, 정지웅은 "제가 내년에 군대 갈 계획을 세웠다. 올해가 제 마지막 '불꽃'(?)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열심히 놀고 연애도 좀 해보면서 재미있게 즐긴 후 군대로 떠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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