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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데 휴스턴, 2라운드 MVP…김소담은 MIP
작성 : 2014년 12월 11일(목) 09:59

샤데 휴스턴[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춘천 우리은행의 외국인선수 샤데 휴스턴(28)이 연속해서 라운드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11일 "휴스턴이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스턴은 기자단 투표 96표 중 45표를 획득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MVP에 꼽혔던 휴스턴은 두 라운드 연속 MVP의 영예를 안았다.

휴스턴은 2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22분38초를 소화하면서 20.8득점 6.8리바운드, 1.6도움을 기록했다.

휴스턴의 활약을 앞세운 우리은행은 11승 무패로 연이틀 단일시즌 개막 최다연승 신기록을 깨뜨리고 있다.

기량발전상(MIP)는 구리 KDB생명의 김소담(21)에게 돌아갔다.

김소담은 2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 당 20분38초를 소화하며 6.4득점 3.4리바운드 1.8도움으로 활약했다. 김소담의 MIP선정은 2013-2014 6라운드 이후 두 번째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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