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가 'K-909'에서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K-909'에서 펜타곤 후이가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후이는 자신이 작사, 작곡했던 그룹 워너원의 '에너제틱 (Energetic)'을 그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토크에서 후이는 "잊지 못할, 제 평생에 두 번은 못 하겠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라고 치열하게 경험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또한 후이는 가수 Young K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후이는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시간에 Young K의 '예뻤어'를 불러 듣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후이가 속한 펜타곤은 지난 10일 새로운 일본 디지털 싱글 'Shh'(시)를 발매했다. 더불어 24, 25일에 NHK 홀에서 펜타곤의 일본 공연 'PENTAGON 2023 FAN CONCERT'(가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펜타곤 후이는 202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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