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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PGA 파운더스컵 3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작성 : 2023년 05월 14일(일) 09:29

유해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년차인 유해란이 LPGA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셋째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14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12언더파를 친 이민지(호주)에 3타 뒤져 에인절 인(미국)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유해란은 11번에서 14번 홀까지 4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 이민지를 1타 차로 추격했지만 15번 홀과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다.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고진영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공동 4위(8언더파 208타)로 내려갔다.

김세영은 이날 버디 4개를 몰아쳐 6언더파 210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아림과 신지은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9위, 최혜진이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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