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틴탑에서 탈퇴한 캡(방민수)이 뜨거운 관심에 당황했다.
캡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인을 그만두니 연예 뉴스 1위를 장식하는 마술인가 뭔가"라며 한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포털사이트 TV연예 랭킹뉴스 1위에 오른 캡의 기사가 담겼다.
앞서 캡은 7월 틴탑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흡연, 욕설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캡은 "컴백을 안 할까 생각 중"이라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틴탑 소속사는 캡의 팀 탈퇴와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한 바다. 이후 캡은 사과와 함께 "멤버들과 이야기하고 좋게 끝냈다.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회사를 나왔다"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틴탑은 4인 체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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