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S2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이 베일을 벗었다.

1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네 명의 소녀가 각자 다른 공간과 상황 속에서 억압받고 방황하는 듯한 장면들과 이로부터 벗어난 자유로운 모습이 담겼다.

한 편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한 독특한 감성의 연출, 각 멤버들의 서사를 궁금케하는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영상미, 멤버들의 유니크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영상 말미에 ‘COUNTDOWN’, ‘KITTY CAT’, ‘SUGARCOAT’, ‘PLAY LOVE GAMES’ 등의 타이포 문구가 궁금증을 높였고 이와 함께 그룹명인 ‘KISS OF LIFE’가 최초 공개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베일을 벗은 S2엔터테인먼트의 신인 4인조 걸그룹 KISS OF LIFE는 ‘인공호흡’ 혹은 ‘활력소’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서 착안해 멤버들의 음악과 매력으로 가요계에 새 숨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미 솔로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렸던 나띠를 필두로 다른 세 멤버가 어떤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KISS OF LIFE는 7월 데뷔를 앞두고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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