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심형탁의 18살 연하 예비신부를 사칭한 SNS 계정이 등장했다.
11일 심형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를 사칭한 계정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어 "사야를 사칭하지 마세요. 이 아이디 사기꾼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람 때문에 사야가 인스타 시작했습니다. 유튜브까지 만들고..."라며 여자친구의 실제 계정 아이디를 공개하며 "일단 신고했습니다"라고 상황을 공유했다.
이후 해당 계정은 뒤늦게 소개글에 팬 페이지임을 적시한 것이 확인됐다.
한편 심형탁은 최근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8살 연하의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와 열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7월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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