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한혜진이 박세리와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분위기 때문에 골프 고수로 오해받는다고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한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어머니가 손수 타 주신 믹스커피 향을 맡으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맨얼굴이 영상으로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한혜진은 엉망이 된 머리카락에 민망한 듯 어쩔 줄 몰라했다.
이때 이상미는 "이렇게 있으니 골프선수 박세리 씨 느낌이 있다. 건강미인이다"고 말했다. 헤어스타일부터 비슷한 분위기에, 모두가 공감하기도. 한혜진은 "그래서 사람들이 제가 골프 되게 잘 치는 줄 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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