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이우가 데뷔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이우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call of memories’(리콜 오브 메모리즈)를 공개했다.
‘Recall of memories’는 사랑과 이별의 순간, 이별 후 나날들, 그 모든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이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인 만큼, 특급 감성과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모두 담겼다.
‘Recall of memories’에는 타이틀곡 ‘결혼식장에서’를 비롯해 수록곡 ‘일 년 되는 날’, ‘하소연, ’그날의 시‘까지 총 4곡이 수록된 것은 물론, 이우가 직접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하면서 성장한 아티스트의 면모까지 엿볼 수 있다.
또한 타이틀곡 ’결혼식장에서‘ 뮤직비디오 역시 심혈을 기울였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한재인 역을 맡은 배우 이유진과 과거 이우가 그룹 매드타운 활동 당시 같은 멤버였던 배우 송재호가 출연,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완성해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우는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G스페이스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첫 미니 팬 콘서트 ‘이우의 보이는 라디우’를 개최, 팬들과 처음으로 가까이서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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