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와 사카쿠치 켄타로가 한국팬들과 만난다.
6월 4일, 5일 영화 '남은 인생 10년' 주연 고마츠 나나, 사카쿠치 켄타로가 내한한다.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남은 인생 10년' 일본 개봉 당시 최종 관객 234만8000명, 30억 엔의 수익을 올리며 2022년 1분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난치병으로 세상을 떠난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눈물보다 투명한 사랑을 나누는 커플을 연기한다.
이에 주연배우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 프로듀서 쿠스 치아키가 6월 4일과 5일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세 사람은 4일 입국해 1박 2일 동안 기자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은 인생 10년'은 24일 CGV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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