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김승현 가족과 예비 둘째 며느리의 만남이 성사된다.
14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예비 둘째 며느리와 함께한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 가족의 여행과 미나-류필립 부부와 처가 식구가 처음 떠나는 가족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김승현-장정윤 부부, 김언중, 백옥자, 김승환, 김수빈과 함께 이번에는 김승환의 여자친구이자 예비 둘째 며느리 정은진이 합류를 예고했다.
광산 김씨 패밀리의 두 번째 여행 장소는 남해 하동이다. 김승현의 광산 김씨 패밀리와 예고 없이 등장한 예비 둘째 며느리까지 더해진 일곱 가족 여행에서 어떤 환장과 환상을 넘나드는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미나-류필립 부부는 싱가포르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황혼 재혼에 성공한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 새아버지 나기수와 미나의 여동생 심성미까지 다섯 가족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여행의 설계자는 류필립으로, '갓성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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