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범죄도시3' 돌아온 마동석과 새 빌런들의 활약이 예고됐다.
8일 영화 '범죄도시3' 측은 공식 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공개된 스틸 속엔 마동석 표 통쾌한 액션과 진화된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계관이 담겨있다. 서울 광역수사대로 발탁된 마석도는 변함없는 카리스마와 함께 특유의 한방액션을 보여준다.
여기에 3세대 대표 빌런이자 베일에 싸인 마약 사건의 배후 주성철의 무자비한 모습과 마약 유통을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의 등장은 두 배 더 강력해진 빌런들의 무자비한 활약을 예고한다.
아울러 김만재(김민재)를 비롯해 마석도와 새로운 팀플레이를 보여줄 서울 광역수사대 팀원들의 모습은 이들이 선보일 더 큰 판에서의 통쾌한 범죄 소탕작전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범죄도시' 시리즈의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박지환)를 이을 초롱이(고규필), 김양호(전석호) 등 뉴페이스의 활약까지 더해졌다.
'범죄도시3'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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