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유튜브를 시작했다.
남희석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남스타'를 개설했다.
첫 영상은 남희석이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면서 유튜브가 앞으로 잘될지 타로를 보는 콘텐츠였다.
먼저 남희석은 1년의 운세 타로를 보면서 재물 운, 사업 운 카드를 뽑았다.
타로 마스터는 남희석의 카드를 보며 "대인관계에 귀인 수가 있다. 선물 같은 인연이 있다. 재물 운은 하는 것 만큼 들어올 거다. 지출이 많을 수 있지만 올해가 변곡점이 된다. 연말에 했던 것에 대한 보상이 있다. 사업운이 제일 좋다. 소득이 있다"고 말했다.
월운도 봤다. 마스터는 "4월에 시작은 했으나 변동은 없다. 7월에 계약서 쓸 일이 있다. 8월에 왕 카드가 있다.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보인다. 9월에 박차를 가하시고 연말로 갈수록 좋은 제안을 받으실 것 같다"고 했다.
좋은 운이 나오며 남희석은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희석은 "유튜브 채널 계속 하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
이어 4일 올라온 두 번째 콘텐츠는 퍼스널컬러였다. 남희석은 예능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 김아라와 퍼스널컬러를 진단받았다.
컨설턴트는 "제일 중요한 게 혈색을 봐야 하고, 얼굴과 옷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지 따로 놀지 않는지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쿨톤과 웜톤의 색깔을 비교해가면서 각자의 퍼스널컬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단 결과 김아라는 여름 쿨톤, 남희석은 여름 뮤트가 베스트 컬러로 나왔다.
흥미진진한 콘텐츠에 반응도 뜨겁다. 남희석의 입담은 물론이고, 퍼스널컬러 진단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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