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입대한다.
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에 "박진영이 오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 입소한다.
끝으로 소속사는 "박진영 배우가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이후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병행, 영역을 넓혔다.
▲ 이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진영 배우는 오는 5월 8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배우가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