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과 9월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3연전을 울산에서 치른다.
KBO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두산-롯데(6월 30일-7월 2일), 삼성-롯데(9월 5-7일)의 경기 장소가 울산 문수 야구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사유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해서다.
한편 롯데는 시즌 초반 15승9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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