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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개 치료비 부담, BTS 뷔 아닌 스태프…'서진이네' 미담 해프닝
작성 : 2023년 05월 02일(화) 19:20

서진이네 포스터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서진이네' 촬영 후 떠돌이 개의 치료비를 내주고 입양처 때도 함께 했다는 미담의 주인공이 뷔가 아닌 스태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SNS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tvN 예능 '서진이네' 촬영 중 만난 떠돌이 개의 예방 접종비 및 치료비 등을 지불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서진이네' 촬영 당시 가게를 자주 찾았던 떠돌이 개는 '빼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출연진에게 많은 사랑받았다. 멕시코에 거주하는 스태프에게 입양되는 과정에서 뷔가 예방 접종비 및 치료비를 지불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뷔의 미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다만 이 미담의 주인공은 뷔가 아닌 '서진이네' 제작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진이네' 드론 카메라 스태프가 빼로의 예방접종 비용과 다리 치료비를 지불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 2월 24일 첫 방송된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5일 방송되는 11화에서는 못다 한 이야기와 미방영분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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