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샤이니 온유가 연예계 동료들을 응원했다.
온유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목표가 있다.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등재 돼 있다. 이사로"라고 밝혔다.
이어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유는 "오해와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다"며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온유는 지난 2008년 5인조 보이그룹 샤이니 리더로 데뷔했다. 2017년 샤이니 멤버였던 故종현을 일찍 떠나보낸 바 있다. 이후 최근 아스트로 故문빈이 갑작스럽게 떠나자 비통한 심정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 이하 온유 글 전문.
나는 목표가 있어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등재 돼 있어 이사로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야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서클처럼..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
회사랑도 이야기 한 부분이야. 아 참. 미안해 말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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