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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데뷔 첫 정규, 우리만의 이야기 담아…고유 창작물"
작성 : 2023년 05월 01일(월) 15:52

르세라핌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첫 번째 정규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르세라핌 허윤진 김채원 / 사진=팽현준 기자


앞서 르세라핌은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에 이어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으로 컴백하게 됐다.

특히 '언포기븐'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3곡이 수록됐다.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앨범이다.

이날 사쿠라는 "데뷔 1주년이 되기 하루 전에 컴백하게 돼 기쁘다. 앨범 나오는 날짜가 의미 있는 것 같다. 정규앨범이기도 해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홍은채는 "첫 정규라고 하니 첫 데뷔, 컴백 때의 감정들이 떠오른다.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르세라핌 카즈하 사쿠라 홍은채 / 사진=팽현준 기자


허윤진은 이전 앨범과 다른 점에 대해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그간 보여드리지 않았던 조금 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새로운 장르에도 도전하면서 우리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채원은 르세라핌만의 결을 강조했다. 최근 스페인 가수 로살리아와 창법 및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이 유사하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던 바다. 김채원은 "곡과 콘셉트는 우리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아냈다. 우리의 고유의 창작물"이라고 전했다.

'언포기븐'은 오늘(1일) 저녁 6시에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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