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선주문 130만장 돌파 소감과 목표를 전했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르세라핌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언포기븐'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가 담긴 앨범으로 총 13곡이 담겼다. 특히 앨범은 선주문량 138만 장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르세라핌 허윤진은 "'안티 프래자일' 때도 선주문으로 하프밀리언셀러를 달성했는데, 굉장한 기록이었다. 그때도 엄청 기뻤는데 이번에는 130만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너무 놀랐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쿠라는 "처음에는 믿을 수가 없었다. 열심히 하는 걸 팬들이 알아주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늘 최선을 다해준 멤버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사랑해주는 모든 분이 만족할 만한 활동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채원도 벅찬 소감과 함께 다부진 목표를 전했다. 그는 "음원차트에서도 성적을 내고 싶다. 이번 앨범은 노래도 너무 좋고 무대랑 같이 보면 더 좋다. 음원차트 1위 목표로 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언포기븐'은 오늘(1일) 저녁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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