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이 1대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신한은행은 1일 우리은행으로부터 김정은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김지영(가드, 171cm)을 영입하고, 유승희(가드, 175cm)를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김지영은 지난 시즌 전 경기 출전하며 평균 6.08점에 3.93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으로 소속을 옮기는 유승희는 지난 시즌 18경기서 평균 9점과 2.61 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뒀다.
두 선수는 휴가 복귀에 맞춰 새로운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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