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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61분' 마인츠, 볼프스부르크에 0-3 대패…8위 추락
작성 : 2023년 05월 01일(월) 11:1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의 마인츠가 볼프스부르크에 완패했다.

마인츠는 1일(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졌다.

마인츠는 12승9무9패(승점 45)를 기록하며 8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볼프스부르크는 12승10무8패(승점 46)를 기록, 7위로 도약했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약 61분을 소화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16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날 마인츠는 경기 초반 카림 오니시워를 앞세워 볼프스부르크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오히려 볼프스부르크가 전반 5분 요나스 빈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고, 13분 세바스티안 보르나우의 추가골을 보태며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28분 빈의 두 번째 골까지 추가하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초반부터 크게 점수 차이가 벌어진 마인츠는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경기는 볼프스부르크의 대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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