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이 미국 OTT 예능에서 1위를 차지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기 여행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여행 경비를 획득하는 '만장일치'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미국 OTT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한 소식을 접했다.
이에 지석진은 "5년 전에 밴쿠버 백화점에 갔다가 못 걸어 다녔다"며 "(미국이랑) 근방이다. 차로 3시간 거리다. 내가 지상파에서 어떻게 거짓말을 하냐"고 자신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응수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근데 왜 우리 인생은 바뀌질 않냐"며 "'오징어 게임' '기생충'은 바꼈던데"라고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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