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라이부르크가 도안 리츠의 결승골에 힘입어 FC쾰른을 격파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9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쾰른과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6승8무6패(승점 56)를 기록한 프라이부르크는 4위로 도약했다. 쾰른은 8승11무11패(승점 35)로 11위에 머물렀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결장했다. 이날 프라이부르크는 4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지만 정우영에게는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날 프라이부르크는 쾰른과 전반전까지 0-0으로 맞서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 9분 루카스 횔러의 도움을 받은 도안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쾰른의 반격을 저지하며 1골차 리드를 지켰다. 경기는 프라이부르크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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