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안용준, 가수 베니 부부가 득녀했다.
안용준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산부인과 신생아실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용준은 "딸 바보 추가요"라며 "수술실 앞에서 들리는 우렁찬 울음 소리와 함께 너무 큰 감동으로 열매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알렸다.
이어 "첫만남까지의 시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그만큼 더 큰 행복과 축복으로 찾아와준 열매 그리고 그동안 많은 고비들을 잘 넘겨주며 버틴 우리 여보 베니. 모두 너무나도 고맙고 고생했다. 사랑해"라고 아내 베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덕분에 산모, 아기 모두 건강히 출산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8년생인 베니는 올해 46세다. 지난 2015년 안용준과 결혼했다.
이하 안용준 글 전문
딸바보 추가요~
수술 실 앞에서 들리는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너무 큰 감동으로 열매가 세상밖으로 나왔습니다!!!
첫만남까지의 시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그만큼 더 큰 행복과 축복으로 찾아와준 열매! 그리고 그동안 많은 고비들을 잘 넘겨주며 버틴 우리 여보 베니!!! 모두 너무나도 고맙구 고생했어!! 사랑해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덕분에 산모, 아기 모두 건강히 출산했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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