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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6일 홈경기서 '오렌지 팬 데이 시즌3' 진행
작성 : 2023년 04월 29일(토) 10:04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6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시즌 5차전에 '오렌지 팬 데이 시즌3' 행사를 진행한다.

오렌지 팬 데이 행사는 변함 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팬서비스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올 시즌부터 재개한다.

이날 한화 이글스는 다양한 해외 스포츠구단 및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해 다수의 피규어를 제작하는 아트토이 브랜드 쿨라보(COOLABO)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채은성 피규어를 선보인다.

한화 이글스는 이날 1루 익사이팅존 좌석을 '패키지 존'으로 설정, 좌석 구매 시 채은성의 피규어와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패키지존 티켓은 6만8000원으로, 29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시즌 멤버십 가입자 중 선착순 100명은 굿즈만 별도로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방법과 관련된 상세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경기 전 장외무대에서는 채은성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이날 사인회는 구단 앱 '이글콕'으로 신청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되며, 사인회 신청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이 밖에도 일반 관중들을 위해 응원깃발 5000개를 중앙출입구와 멤버십 출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포 할 예정이며,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채은성의 1000안타와 100홈런 달성 공식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애국가와 승리기원 시구는 유튜버 리리코가, 시타는 개그맨 송재인이 나선다.

한화 이글스는 앞으로도 매월 첫 토요일 홈경기에서 오렌지 팬 데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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