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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 리브 골프 싱가포르 대회 첫날 선두 질주
작성 : 2023년 04월 28일(금) 19:29

테일러 구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테일러 구치(미국)가 리브(LIV) 골프 시리즈 5차 대회 첫날 선두에 올랐다.

구치는 28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구치는 브룩스 켑카, 캐머런 트링게일(이상 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상 6언더파 65타)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주 리브 골프 4차 대회 정상에 올랐던 구치는 2주 연속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구치는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6분 홀부터 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들어서도 13번 홀에서 버디를 보탰고, 18번 홀에서는 이글을 성공시키며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브라이슨 디샘보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 루이스 우스트히즌(남아공)은 5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패트릭 리드, 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 등이 4언더파 67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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