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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 5월 1일 개막
작성 : 2023년 04월 28일(금) 16:44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5월 1일 개막해 14일간(예비일 5일 포함)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용산공원 반환 부지 일부에 조성되는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기념해 열리며, 대통령실 주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 KBSA)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120년 만에 일반 시민에 개방되는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 유소년 전용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첫 전국대회로 협회에 등록된 13세 이하부 총 32팀(2022년도 전국대회 상위 입상 팀(23팀), 소속 시도 협회 추천(9팀))이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5월 1일-7일은 32강과 16강전이, 5월 12일-14일에는 8강,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김민우(전 KIA 타이거즈 코치), 안경현(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장), 김선우, 유희관(해설위원), 양준혁(양준혁재단 이사장) 원 포인트 레슨과 사인회가 개최되며, 현장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행사 등을 통해 참가선수 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며, 5월 5일 어린이날 치러지는 경기는 SPO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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