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오하늬가 안은진과 티키타카 '케미'를 뽐냈다.

배우 오하늬는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선영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네일샵 고객 오하영(홍비라)와 다툼 후 회포를 풀던 미주(안은진)와 선영은 함께 네일샵을 오픈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선영은 미주와 함께 네일샵을 차리는데 성공, 간판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자.

오하늬는 극중 미주의 네일샵 동업자인 선영 캐릭터를 개성 있게 소화, 미주 역을 맡은 안은진과 완벽한 '케미'를 뽐냈다.

앞서 오하늬는 지난해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드라마 스페셜 2022 - 아쉬탕가를 아시나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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