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과 함께, 소감 및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7일 민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 저를 포함한 저희 브레이브걸스 네 명(민영 유정 은지 유나)은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2023년 곧 다가올 여름에 만남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는데요 더 좋은 음악,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활동 종료 기사 이후로 소식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과 아쉬워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워너뮤직과 함께하는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만나요"라고 향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앞서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 전원과 일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팀명 '브레이브걸스'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전속계약 만료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브레이브걸스. 워너뮤직코리아와 완전체 전속계약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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