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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에도 순항' KBO,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작성 : 2023년 04월 27일(목) 09:55

지난 1일 서울 잠실야구장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BO 리그가 10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27일 2023시즌 100만 관중(100만1393명) 입장을 발표했다. 1일 5경기 체제로 전환한 후 역대 100만 관중 입장 경기 수는 2015년 103경기, 2016년 91경기, 2017년 95경기, 2018년 92경기, 2019년 90경기에 달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 관련 2020-2022시즌은 제외됐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의 부진, 서준원(전 롯데 자이언츠)의 미성년자 상대 성범죄 혐의,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의 뒷돈 요구 파문 등의 악재가 이어졌음에도 흥행에는 문제가 없는 모양새다.

지난 1일 개막전에는 5개 구장이 모두 매진을 발표하기도 했다. KBO 리그가 10개 구단으로 늘어난 2015년 이후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은 처음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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