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최리가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아티스트컴퍼니는 최리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리는 지난 2016년 영화 '귀향'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도깨비' '산후조리원', KBS2 '마녀의 법정', MBC '이리와 안아줘', 넷플릭스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KBS2 '붉은 단심'에서는 조연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최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티스트컴퍼니에는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김준한, 표지훈(피오),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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