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한국 영화 '드림'이 외화 강세 속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선을 끊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드림'은 9만3420명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10만128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같은 날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8만9692명이 관람해 누적 11만2858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존 윅4'다. 4만2125명이 관람해 누적 134만9194명이 됐다. 4위는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1만9563명이 선택해 누적 497만532명이다.
5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다. 9736명이 선택해 누적 455만3399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8만44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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