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태양과 이야기 나눴다.
태양은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슬하에 18개월 아들을 두고 있다. 많이 닮았냐는 질문에 태양은 "처음엔 저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와이프 얼굴이 많이 나오더라"면서 "실제로 밖에 데리고 나가면 아들인 줄 모른다. 와이프 얼굴이 많아서 딸인 줄 안다"고 설명했다.
태양은 "아들이 이제 막 걷는다. 너무 귀엽고. 아빠엄마 알아보고 표현하기 시작했다"며 아들사랑을 드러냈다.
인기가수 태양이지만 집에만 돌아오면 육아 고충이 있었다. 귀가 때마다 항상 주의(?)를 듣는다는 태양은 "'제발 조용히 들어와라'. 조용히 들어오려고 양말을 신고 정말 닌자처럼 조심조심 들어온다. 그래도 아기가 깨더라"고 이야기했다.
이렇다보니 태양은 "한번은 뮤직비디오 촬영하고 풀세팅이 됐는데 너무 늦게 끝난 거다. 새벽 4시가 넘어서 들어갔는데 물을 틀고 샤워하면 무조건 깰 거 같은 거다. 그래서 머리카락도 딱딱하고 얼굴도 답답했는데 그냥 잤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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