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4일 "모바일게임 '더비임팩트'에서 오는 12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자 전원은 A등급의 씨수말과 함께 기수 패키지를 지급받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은 문화상품권도 얻게 된다.

'더비임팩트'는 일본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인 Ateam이 지난 2013년 5월 출시해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유저들의 성향을 고려해 유료화 구조 변경, UI개선 등을 단행하며 한국 최초의 경주마 시뮬레이션게임을 탄생시켰다.

평소 경주마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들은 제한된 성장 기간 동안 효과적으로 이를 키워내기 위해 다양한 공략을 활용하는 재미를 만끽하게 된다. 초보자들도 자동 추천 기능을 통해 스트레스 없이 보다 쉽고 재밌게 육성에 도전할 수 있다.

'더비임팩트'는 또 실존하는 경주마와 기수, 경기장을 완벽하게 구현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의 묘미를 제공한다. '카메라 판독 시스템' '날씨' 등의 요소도 실제성을 강조한다.

NHN엔터테인먼트 김경덕 캠프장은 "'더비임팩트'는 말을 육성하는 재미와 달리는 박진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 게임"이라며 "일본에서의 명성을 국내에서도 이어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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