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의 사인, 장례 절차 등을 두고 여러 설이 나돌고 있다.
25일 뉴스1은 캄보디아 현지의 한 한국인 의료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세원 씨의 현지 장례식은 끝났고, 한국에서의 장례식을 위해 시신 이송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서세원의 시신은 화장하지 않고 한국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시신이 한국에 도착하면 부검을 해 사인을 밝힐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도 나왔다. 시신 이송과 장례 절차 등에 대해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
이어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는 서세원이 숨진 캄보디아 현지 병원 병실에 CCTV가 설치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CCTV 복구 절차를 밟고 있어 복구 후 영상이 공개된다면 미궁에 빠진 서세원의 사망과 관련된 의문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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