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피부에게 혹독한 계절인 겨울. 실외는 춥고 건조하고, 실내는 난방으로 인해 덥고 메마른 공기가 피부를 끊임없이 괴롭게 한다. 피부관리를 받기 어려운 직장 여성에게는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하지만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단시간에 피부를 개선하려는 편법보다는 정도를 걷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이 건강한 몸을 만들 듯이 매일 꾸준한 스킨케어가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 바쁜 직장 여성도 쉽게 매일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데일리 4단계 스킨케어법’을 살펴보자.
1단계. 잠들기 전, 매끈한 피부 위해 5분만 투자하자
직장 여성의 겨울철 스킨케어는 저녁부터 시작해야 한다. 출근 준비만해도 바쁜 아침, 꼼꼼한 스킨케어를 하기란 어렵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저녁에 데일리 스킨케어의 첫 걸음인 마스크 팩이나 마사지해두자.
참존 ‘콘트롤크림 셀프 마사지’는 피부를 바탕부터 건강하게 가꿔주는 마사지 크림이다. 영양분이풍부한 모링가나무 씨앗과 브로콜리 추출물이 모공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녹여준다. 또한 외부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피부 방어력을 높여준다.
세안 후 적당한 양의 크림을 덜어 얼굴에 도포한다. 2~3분 후, 손가락을 이용해 얼굴 전체를 원을 그리 마사지하고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보습과 피부지질구성 성분이 배합된 크림은 유수분 균형을 유지해준다. 또한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부 톤을 개선해준다.
2단계. 출근 전, 피부 수분 꽉 붙잡자
겨울철 건조해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피부 수분을 빼앗아 간다. 바람이라도 불면 건조함은 더욱 심해진다. 출근 전에는 피부 수분을 오랫동안 붙잡아 줄 수 있는 스킨케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화장 전 수분크림을 바른 후 페이셜 오일을 가볍게 덧발라 흡수시켜준다. 또는 두 제품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면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 간편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쏘내추럴 ‘에센셜 프리미엄 페이셜 오일’은 보습과 영양을 한 번에 공급해주는 제품이다. 피부에 천연 오일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파라벤과 인공향, 인공색소, 미네랄 오일, 합성오일을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 식물 추출 오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초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쉽게 섞인다. 함께 사용하면 혹독한 겨울철 날씨로부터 피부 수분을 지킬 수 있다.
3단계. 업무 속, 지친 피부에 에너지 충전하기
출근 후 사무실에 도착해 정신 없이 일하다 보면 어느 새 점심시간. 허기로 출출해진 배만큼 피부 또한 기력을 잃고 지친다. 겨울철 사무실은 계속되는 난방과 환기를 자주 하지 않는다. 춥고 건조한 실외만큼 피부 건강에 좋지 못한 환경이다.
지친 피부에 틈틈이 에너지를 제공해수 있는 미스트는 필수 아이템이다. 미스트 또한 수분 함유돼 증발하면서 피부 수분을 함께 빼앗아 갈 수 있다. 얼굴에 분사 후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스킨 ‘바이오 부스터 미스트’는 연꽃 뿌리 성분이 담겨 뿌리는 즉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준다. 피부를 구성하는 물과 유사한 바이오 워터 함유로 즉각적인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수분공급 및 진정을 위한 ‘바이오 부스터 바이탈 미스트’, 보습 및 영양 공급을 위한 ‘바이오 부스터 에센셜 미스트’ 2종으로 구성됐다.
4단계. 하루 끝, 피부에 휴식 주는 깔끔하고 촉촉한 클렌징하기
퇴근 후 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오면 세수하기 조차 귀찮을 때가 많다. 메이크업을 제대로 지우지 않고 잠들면 낮 동안 유해환경에 노출됐던 피부가 정화될 틈이 없어진다. 다음 날 피부 컨디션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겨울철 피부 관리는 잘 바르는 것만큼 잘 지우는 것 역시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자극이 적고 수분 함량이 높은 클렌징 제품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키엘 ‘워셔블 클렌징 밀크’는 아몬드, 아보카도, 살구씨 오일과 같은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부드럽고 순한 클렌징 제품이다. 미세한 거품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게 메이크업을 지워준다. 세안 후에도 번들거림 없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줘 피부가 당기는 겨울철에 사용하기 알맞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yes011@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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