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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동생 조현민, 과거 '명의회손' 재조명 '굴욕'
작성 : 2014년 12월 10일(수) 09:40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스포츠투데이]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 리턴' 사건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현아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진에어 본부장의 과거 행적이 화제다.

트래블메이트 김도균 대표는 지난 2012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에어 승무원의 유니폼 상의가 조금 짧은 것 같아 보기 민망하다. 승무원이 고객들의 짐을 올려줄 때 배꼽이 보이기도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조현민 본부장은 "김 대표님 회사의 트위터 내용은 명의회손 감"이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의 눈총을 산 바 있다. 이후 관련 검색어로 '조현민 명의회손'이 달리는 굴욕적인 촌극을 겪기도 했다.

앞서 5일(한국시간) 밤 12시50분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086 항공기는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던 중 탑승구로 돌아가 사무장을 내려놓고 나서 다시 출발했다.

한 승무원이 일등석에 타고 있던 조현아 부사장에게 땅콩을 건넸고 조현아 부사장은 "무슨 서비스를 이렇게 하느냐"면서 승무원을 다그쳤다. 승객의 의향을 물은 다음에 견과류를 접시에 담아서 건네야 하는데 무작정 봉지 째 갖다 준 것이 규정에 맞지 않았다는 점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조현아 부사장은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과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러우며 저 때문에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면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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