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닮은꼴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대호가 20년 차 자취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에 대해 전현무는 "예전부터 눈여겨본 친구다. 저랑 예전에 방송을 했던 친구다. 어떻게 보면 '무친소(무지개 친구를 소개합니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나운서계의 기안84다. 기안이 평범해 보인다. '나혼산'에서 이 직업을 가진 분은 처음이다. '생방송 오늘저녁'의 간판 MC다"고 소개했다.
바로 13년 차 MBC 아나운서 김대호였다. 김대호는 "20년째 혼자 살고 있다"며 시청자에게 인사했다. 방송을 끝내고 바로 이동했다는 김대호는 "겸사겸사"라는 생각 등이 84년생 동갑내기 기안84와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나래는 김대호를 보고 "배우 이서진 씨 느낌이다"고 말했다. 웃을 때 들어가는 매력적인 볼 보조개가 돋보였다. 그러자 김대호는 나영석 PD도 닮은 꼴로 언급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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